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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6월이 오는 길목 /송로 김순례 비상의 희망과 꿈을 향해 깃대 세우고 나는 새처럼 초여름 맞이합니다 상대를 힘들게 한 적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신록이 우거진 숲 속에서 촉촉이 젖은 몸 삭히듯이 용서와 푸른 날개를 힘껏 펴봅니다 행여나 기대하여 놓치면 안타까운 마음 순간마다 푸름으로 치장한 숲 속에 핀 찔레꽃 향기 번지는 마음으로 6월의 아쉬움은 시원한 바람 따라 걷고 싶습니다 지난 상처 몽롱했던 아픔 숲 속에 서 있는 나무 그늘에 앉아 쉬니 화평한 숲 속엔 지울 수 없는 것도 없고 또한, 용서 못 할 것도 없는듯합니다. ”
“네가 참말로 좋다 이 넓디넓은 세상 널 만나지 않았다면 마른나무 가지에 앉아 홀로 울고 있는 새처럼 외로웠을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데 너를 좋아 하는데 내 마음은 꽁꽁 얼어버린 것만 같아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속 타는 마음을 어찌하나 모든 계절은 지나가도 또 다시 돌아와 그 시절 그대로 피어나는데 우리들의 삶은 흘러가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어 사랑을 하고픈 걸 어이하나 내 마음을 다 표현하면 지나칠까 두렵고 내 마음을 표현 못하면 떠나가버릴까 두렵다 나는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좋아서 참말로 좋아서 사랑만하고싶다 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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